[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1년이 지났지만 오히려 재택근무 확산으로 온라인 직장갑질이 만연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인크루트가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스트레스 및 온라인 갑질경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다.먼저 재택근무 경험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조사하자 △“그렇다” 47.7% (△‘매우 그렇다’ 10.9% △‘그렇다’ 36.8%)와 △“아니다&rdqu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지난 7월 16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이후 100일을 맞았지만 괴롭힘을 신고한 직장인은 10%에 그쳤다. 신고 후 돌아올 불이익이 두렵기 때문이었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직장인 722명을 대상으로 16일~21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54%이다.최근 직장 갑질을 경험했는지 묻자 응답자의 69.3%가 그렇다고 답했다. 시행 전과 후로 시기를 나눠 살펴봤을 때 △금지법 시행 이전(~7월 16일)은 40.6% △시행 이후(7월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오늘부터 시행되지만, 취업규칙을 개정한 기업은 절반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 )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고용노동부는 2019년 1월 15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 '해고예고 적용제외사유 정비' 등을 명시한근로기준법 개정안을 공포했다. 이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와 관련, 각 사업장은 7월 16일 이전까지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방안 마련 등을 위해 취업규칙 개정의 의무가 있다.이에 재직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16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상당수의 직장인들은 해당 법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직장인 1,287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이같은 답이 나왔다고 15일 밝혔다.우선 해당법안 시행을 알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응답한 직장인의 61%는 △‘아니다’, 나머지 39%는 △‘그렇다’를 선택했다. 법안 시행이 코앞이지만 직장인 3명 중 2명은 이를 알지 못했다.괴롭힘 금지법 시행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이달부터 노동계가 크게 달라진다. 직장갑질과 채용비리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법제화됐고 고용보험 혜택이 확대됐으며 실여급여도 증가됐다.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은 ‘2019 하반기 일자리 달라지는 것 들’을 11일 전했다. 우선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기존에 특례 제외업종으로 분류됐던 방송, 버스노선업, 숙박업, 우편업 등 21개 업종들이 이달 1일부터 적용업종으로 변경됐다.지난해 7월 주 52시간제 도입 당시 300인 이상 사업장 중 21개 업종은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이 이달 16일 시행되지만 직장 내 갑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관련 법 시행을 앞두고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먼저 직장인 64.3%는 직장 내 괴롭힘, 이른바 갑질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10명 중 6명에 달했는데, 그 가운데 중견기업 재직자가 68%의 비율로 가장 많았고, 반대로 대기업은 56%로 가장 적었다.갑질을 일삼은 상대방으로는 ▲‘직속상사,사수,팀장’을 꼽은 비율이 무려 51.0%로 과반